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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 “열정가득 ‘정글’, 카메라 너머로 에너지 전하겠다” (쇼케이스)

2020.05.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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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가 컴백했다.

밴디트는 1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Carnival(카니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컴백 첫 무대를 온라인만으로 선보이게 된 밴디트는 "카메라만으로 무대를 보여줘야해서 더 떨린다. 그래도 우리 에너지가 잘 전해지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Carnival'은 '축제'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다채롭고 자유로운 음악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JUNGLE(정글)'로, '다름'과 '틀림'의 의미가 교차되는 혼돈 속에서 나의 색을 담은 목소리와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다는 밴디트의 목표와 용기를 담았다. 

이 외에도 'Carnival', 'Come and Get It(컴 앤드 겟 잇)', 'Cool(쿨)', 'Children(칠드런)'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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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글'의 첫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후 밴디트의 승은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한번 더 우리에게 반했다. 멋진 퍼포먼스와 우리 밴디트의 미모에 한번 더 반했다"라고 자찬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 시명과 승은가 직접 안무를 창작한 곡도 수록돼 더욱 스스로에게 뜻깊다. 

시명은 "'칠드런'의 안무는 참여가 아니라 창작이다. 처음부터 끝가지 승은과 함께 다 만들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줘서 같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은 "우리가 연습생활을 할 때 창작을 해야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마다 시명이 항상 선두를 달렸던 친구다. 그런데 이번에 직접 창작을 하고 채택이 되니까 눈물이 날 거 같더라"라며 흐뭇해했다.   

또 이들은 이번 창작을 계기로 앞으로 앨범에 참여하는 비중을 늘려가고 싶다는 희망도 함께 밝혔다. 

정우와 송희는 "작곡 작사에 욕심이 많다 다음 앨범에 수록곡 한 곡정도는 참여할 수 있지않을까...부탁드린다"라고 작곡에 욕심을 냈고, 시명은 "나중에는 수록곡이 아니라 타이틀곡 안무를 짜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렇다고 'Carnival'이 단순히 멤버들의 참여도만 높인 것은 아니다. 밴디트의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전작보다 더 성장한 앨범'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우는 "전작이 센 카리스마였다면 이번엔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다"라고 자신했고, 시명은 "더 여유도 생긴 거 같고, 또 다들 성숙하고 예뻐진 거 같다. 우리 에너지가 잘 나올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승은도 "항상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밴디트였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를 한다. 그래서 더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성장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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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대해 시명은 "코로나 19로 팬들을 못봐서 아쉽다. 대신 영상 팬사인회를 준비했다. 또 퍼포먼스를 보여줄 영상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영상으로나마 자주 볼 것을 약속했다. 

영상으로밖에 만나지 못하더라도 밴디트는 쇼케이스의 제일 처음부터 밝힌 것처럼 카메라를 넘어서도 전달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게 이번 컴배의 최대 목표다.

승은은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하는게 이번 목표다. 또 차트인을 한다면 감사할 거 같다"라며 "열정 가득! 믿보믿듣 밴디트! 믿어달라. 무대를 부숴버리겠다"라고 힘찬각오를 덧붙여 앞으로 활동을 기대케 했다. 

BVNDIT(밴디트)의 'Carnival(카니발)'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발매 직후 밴디트는 컴백 기념 V 라이브 팬쇼케이스를 열어 공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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