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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8집,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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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14:39
엔하이픈_Bloody Paradise 퍼포먼스 MV.jpg
* 사진 출처: 빌리프랩(하이브)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도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약 19만 장 판매돼 최신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 자 / 집계 기간: 8월 24일~30일)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해당 차트에서만 총 11개 앨범을 정상에 올렸다.

 

‘THE SIN : BLISS’는 전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09만 장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전작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엔하이픈의 글로벌 영향력과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의 인기 돌풍도 매섭다. 이 노래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총 20개 국가/지역 차트 순위권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은 이 곡으로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쇼챔피언’ 등 5개 음악방송의 1위를 섭렵하며 데뷔 후 첫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숏폼 플랫폼에서의 파급력도 거세다. ‘Bloody Paradise’는 1일 기준 틱톡 한국 ‘상위 50’과 ‘바이럴 50’에서 전부  1위를 찍었다. 해당 플랫폼에서 이 곡이 사용된 영상(오리지널 사운드 포함)은 55만 건을 돌파했다. 브라질리언 펑크 특유의 강렬하고 흥겨운 리듬이 숏폼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달 3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 타이틀곡 ‘Bloody Paradise’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엔하이픈은 오직 ‘너’만을 향한 뱀파이어의 사랑을 춤으로 표현하며 와일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들은 매 동작 시원시원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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