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아이돌차트 2025년 8월 3주차 위클리베스트

(8월 18일~8월 24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코르티스- 코르티스-빅히트뮤직의 BTS와 TXT를 이을 신인그룹 코르티스가 데뷔했다. TXT 이후 6년 만이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자체 제작돌’이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타이틀 곡 ‘What You Want'는 1960년대 사이키델릭록의 향수를 담은 기타 리프와 힙합 기반의 둔탁한 붐뱁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1960년대를 풍미한 음악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했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스트레이키즈-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자신감 넘치는 신보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최근 스트레이키즈는 약 11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친 후 정규 앨범 '카르마'(KARMA)로 돌아왔다. '카르마'는 노력을 운명이자 숙명으로 삼은 이들이 쟁취해 낸 '오늘'을 뜻하는 말로, 스트레이키즈는 나쁜 카르마가 올 때, 좋은 카르마로 맞서 진정시키겠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았다. 그간의 노력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들의 포부처럼,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포함한 총 11곡의 곡을 통해 완성도를 입증한 스트레이키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슈퍼쇼10' 공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히트곡부터 향수를 자극하는 과거 활동곡들,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명성을 입증한 슈퍼주니어는 20년 차에도 KSPO DOME을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아 투어를 이어갈 슈퍼주니어는 20주년을 넘어 계속될 '레전드 역사'를 예고, 여정을 기대케 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코르티스- 빅히트뮤직의 새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를 했다. 빅히트뮤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6년만에 공개한 코르티스는 데뷔 음악, 안무, 영상 등에 직접 참여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타이틀 곡 ‘What You Want'는 1960년대를 풍미한 음악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데뷔부터 다재다능을 입증한 코르티스의 다음 행보는 어떨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