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측이 전 매니저의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의 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슈가 되고 있는 전 소속사들과의 문제에 있어 상대방 측의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협의하여 해결할 의사가 있다"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전 소속사인 3개 회사 측이 전속계약 불이행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가장 최근까지 함께한 전 매니저 A씨는 김호중이 4년간 행사를 하며 벌어들인 수익을 반환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사실이 아닌 말들로 김호중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강경 대응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김호중에 대한 관심에 매체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전 소속사들과의 문제에 있어 상대방 측의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당사가 충분히 협의하여 해결할 의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말들로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저희 소속사에서도 강경 대응할 생각입니다.
김호중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사는 향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