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주차(4월 16일~4월 22일) GOOD&BAD
GOOD
드렁큰타이거, 사진|드렁큰타이거 ‘YET’ 뮤직비디오 캡처
<최재필 기자>
트와이스 - 신곡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현재 가장 강력한 팬덤과 영향력을 지닌 걸그룹은 단연 트와이스다. 그 명성에 맞게 차트 정상권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동안 그녀들의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식 기자>
핫펠트(예은) - '혹시 말랑자두 좋아해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도발적인 분위기의 신곡 '위로가 돼요'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핫펠트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지게 만들다.
<정준화 기자>
방탄소년단 -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는데, 수상이 유력하다. 시상식은 5월 20일. 마치 수상을 예상한 듯 5월 18일에 컴백해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 컴백 플랜마저 글로벌한 BTS. 이제는 세계가 무대다.
<최현정 기자>
드렁큰타이거 - 한국 힙합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음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힙합팬이라면 일단 듣고 봐야함이 마땅하다.
<박영웅 기자>
드렁큰타이거 - 그는 국내 힙합뮤직의 역사 20년에서 18년의 지분을 차지한다. 1999년 세기말에 등장한 드렁큰 타이거의 기념비적인 마지막 음반. 그것만으로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must listen!
<장윤정 기자>
빅스 - 콘셉트돌답게 이번 콘셉트도 독특. 형상화하기 어려운 ‘향’이라는 주제에 도전, 눈과 귀가 즐거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 도전에 박수~
BAD
닐로, 사진출처|리메즈엔터테인먼트, 닐로페이스북
<최재필 기자>
닐로 - 역주행과 깜짝 정상에 오를수 있는것이 가요계의 원칙이 되었지만, 대중과 여론이 의문을 제기했다면 그들만의 차트 진입 방식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이다. 다시는 이런 논란이 없도록 가요계의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김현식 기자>
민서 - 4부작으로 구성된 데뷔 앨범의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를 발표한 민서. 분명 예쁜 옷을 입었지만 꼭 맞는 옷은 아닌 느낌, 더 잘 어울리는 옷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
<정준화 기자>
닐로 - 논란과 의혹은 날로 커지는데, 차트 1위는 여전한 닐로.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에 올랐는데, 1위를 못한 것이 본인에게도 다행일 듯
<최현정 기자>
닐로 - 차트에 이름이 남아있는 한, 어떤 해명을 해도 비난을 면키 어려워보인다.
<박영웅 기자>
닐로 - 기발한 소셜 마케팅이든, 치밀한 사재기 전략이든, 위법여부를 떠나 히트곡을 누군가로부터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불쾌하다. 모름지기 히트곡은 좋아요 개수보다, 대중의 사랑이 우선이다.
<장윤정 기자>
닐로 - 닐로가 먹은 음원차트. 의혹 속에서도 굳건히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갔다. 대중의 선택이 아닌 바이럴 마케팅 노하우라는 믿기 힘든 해명에 닐로의 차트 1위는 더욱 미궁속으로.
(※GOOD&BAD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감돼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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