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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19.11.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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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파악 중이다. 

앞서 구하라는 우울증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지난 5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 급히 이송된 바 있으며, 6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증 쉽지 않다. 당신도 우울증일 수도 있다는 걸, 아픈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구하라는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일본에서 솔로 앨범 발매 및 콘서트투어 등을 이어왔지만 끝내 비보를 전하고 말았다.

이하 구하라 측 입장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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