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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임재현·송하예·황인욱·전상근·장덕철 사재기 논란 입장문

2019.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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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이 번호로 전화해줘' 앨범 표지, 사진제공=메이저나인

바이브와 임재현, 송하예, 황인욱, 전상근, 장덕철 등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바이브와 임재현, 송하예, 황인욱, 전상근, 장덕철의 소속사는 25일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범죄행위도 전혀 없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들처럼 (나도)사재기를 하고 싶다"라고 적어, 위 가수들이 사재기를 했다고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박경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는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다.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이라며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트윗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여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경의 트윗에 언급된 가수들은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고통을 받고 있다"며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하겠다"라고 나서 당분간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하 각 입장 전문

▲바이브 입장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지난 24일 소속 아티스트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 임을 밝힙니다. 

이미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하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 입니다.

당사는 해당 발언 직후 온라인 상에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하여서도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그 어떤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재현 입장문

안녕하세요 가수 임재현 소속사 입니다.

지난 11월24일 '박경'씨가 제기하신 저희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재기에 의한 차트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박경씨가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저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신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저희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송하예 입장문

안녕하세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입니다.

지난 24일 모 가수에 의해 제기된 당사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우선 거론된 송하예 관련 음원 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입니다.  

현재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추후에도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선처와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 송하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상근 입장문

안녕하세요, 가수 전상근 소속사입니다.

지난 24일 모 가수가 제기한 저희 아티스트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해당 가수가 사실관계 확인없이 당사의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을 표하며, 당사와 전상근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현재 온라인 상에 지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자료를 취합한 뒤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가수 전상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덕철 입장문

안녕하세요. 리메즈 입니다.

당사는 지난 24일 소속 아티스트 장덕철을 언급하며 아티스트 명예를 훼손시킨 모 가수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책임지지 못할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당사는 작년 4월 발생한 루머로부터 실추된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상처를 회복하고 보호하고자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일 새벽 모 가수의 발언은 다시 한번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이후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취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덕철’을 포함한 저희 모든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모든 팬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그 어떠한 불법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황인욱 입장문

안녕하세요. 가수 황인욱의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24일 당사 소속 가수 황인욱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를 언급한 모 가수에 대한 당사의 공식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모 가수의 개인 SNS에서 언급된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당사와 소속 가수 황인욱은 '사재기'라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바 없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다수의 대중들에게 허위사실을 기정사실화 하여 당사는 물론 소속 가수의 명예를 훼손시킨 모 가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런 상황을 묵과할 수는 없는 바,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차후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해당 SNS 게시 후 추가로 유포되는 허위사실 등 악의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자료를 취합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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